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조사 과정에서 긴급 체포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기기를 바꾼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 전 장관이 검찰 특수본 출석에 앞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바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8일) 오전 비상계엄 관련 전담 수사팀이 김 전 장관의 공관, 국방부 장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8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특수본은 또, 김 전 장관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앞서 오늘 새벽 1시 반쯤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닷새 만입니다. 특수본은 소환 조사 6시간 만인 오늘 오전 7시 50분쯤 김 전 장관을 긴급체포해 동부구치소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소환은 당초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던 김 전 장관이 먼저 출석 의사를 타진하면서 이뤄진 거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특수본 #김용현 #경찰 #국수본 #국정원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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