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12월 3일 밤. 당시 계엄군의 국회 진입 상황을 가장 구체적으로 증언할 인물을 KBS가 인터뷰했습니다.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 가운데 하나인 제1공수특전여단 최고 지휘관인 이상현 여단장입니다. 그는 대면 인터뷰는 어렵다며 거절했지만, 어제(6일) 오후 20분 가까이 취재진에게 출동 상황과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 통화의 핵심 내용을 '지금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지금 국회의원이 계엄 해제를 의결하려고 하니,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라. 안 되면 전기라도 끊어라'는 상부 지시가 있었다는 게 핵심입니다. 보다 상세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기사] “전기 끊어서라도 표결 막으라고 했다”…현장 지휘 여단장이 밝힌 ‘그날 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25080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12512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윤석열 #이상현 #전기끊어 #비상계엄 #제1공수특전여단 #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