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포함해 지구촌 곳곳이 극심한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에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희귀한 현상까지 목격되고 있습니다. 폭염 영향으로 포르투갈 해변에서는 쓰나미를 연상케 하는 희귀 구름이 생성됐습니다. 이 구름은 해 질 무렵에 밀려온 차가운 공기가 낮 동안 달궈진 뜨거운 공기를 밀어 올리며 형성된 기상 현상입니다. 파리에서는 대표 관광 명소인 에펠탑에 출입 제한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최근 프랑스 당국은 4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로 대다수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폭염의 위력 앞에 에펠탑이 최대 20cm까지 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주 유럽 전역은 고온 기록을 경신하면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폭염 피해 현장을 '한눈에 이슈'에서 확인해 보시죠. 00:00 폭염 속 거대 두루마리 구름…“함께 사는 법 배워야” / [뉴스광장] 25.07.02. 01:55 “‘폭염’ 차 안에 아이 홀로 두지 마세요”…미국서 벌써 9명 사망 / [뉴스9] 25.06.30. 03:33 폭염에 강철 에펠탑도 휜다…산불까지 기승 / [뉴스9] 25.07.01. 05:00 폭염에 유럽 사망자 속출…교황 “인간이 기후위기 유발” / [뉴스광장] 25.07.0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염 #날씨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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