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부에서 대통령 탄핵안 반대에 대한 기류가 일부 바뀌면서 오늘(6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1시간 가량 회동을 가졌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사실상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시사했고, 조경태, 안철수 등 당 중진 일부 의원들도 탄핵소추안에 반대한다는 당론과 다른 견해를 내놨습니다. 한 대표는 이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 총회를 통해 "윤 대통령을 만났지만 제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은 듣지 못했다"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은 오후 9시부터 심야 의원 총회를 비공개로 이어가며,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 뉴스특보로 전해드립니다. #윤석열 #탄핵안 #한동훈 #직무집행정지 #이재명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n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