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은행에서 근무하며 11억 원을 횡령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오늘(27일) 오전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50대 남성 A 씨를 비롯해 필리핀으로 도주한 주요 피의자 2명을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07년 국내 시중 은행에서 대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하며 대출 관련 서류를 조작해 11억 원가량을 챙긴 뒤 필리핀으로 도피했는데, 지난해 9월 필리핀 이민청에 방문했다 인터폴 적색수배자임이 발각돼 덜미를 잡혔습니다. #은행원 #횡령 #필리핀 #도주 #인터폴 #적색수배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