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오늘(1일) 국회 본회의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됐습니다. 최 부총리는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심야에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최 부총리 탄핵안을 올려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던 중 “정부로부터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면직이 통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탄핵소추 대상자가 없으므로, 투표를 중지하겠다”며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본회의 의사 목록에 없던 최 부총리 탄핵안을 의사일정 변경 동의 신청을 통해 안건에 올리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석으로 몰려가 “사퇴해! 우원식!”, “범죄자! 이재명!”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습니다. 한 전 총리 사퇴에 이어 최 부총리도 사퇴하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맡게 됐습니다.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jjfCHy1UAFyJwYLnSON3Rr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https://www.youtube.com/@jtbc_news/streams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user/JTBC10news)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JTBC10news/community)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X(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